'런던' 숨은 명소 vs 대표 여행지(맛집 추천)

 

런던은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손꼽히지만, 그 속에는 힐링을 위한 특별한 공간들도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런던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및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 그리고 런던 관광 맛집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런던' 숨은 명소

 

 

[숨은 명소]

하이드 파크 (Hyde Park)

하이드 파크

 

 

도심 속 자연에서의 산책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런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하이드 파크에서는 긴 산책로를 따라 조용히 걷거나, 호수 옆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햇살 좋은 날에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가벼운 책을 들고 나와 독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추천 활동

보트 타기

 

세르펜타인 호수에서 보트를 타며 물 위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즈 가든 방문

 

하이드 파크 내에 있는 로즈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하며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코벤트 가든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코벤트 가든은 런던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거리 공연과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거나, 거리 예술가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활기찬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벤트 가든은 단순히 북적이는 관광지로만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고즈넉한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

 

특히, 이곳의 작은 서점이나 앤티크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마음의 여유를 찾는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 활동

앨리스 서점

 

문학 작품과 희귀 서적을 만날 수 있는 서점으로, 독서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네일스 야드

 

코벤트 가든 인근의 작은 광장으로, 독특한 상점과 카페들이 모여 있어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햄프스테드 히스

(Hampstead Heath)

 

도심 속의 광활한 자연 햄프스테드 히스는 런던 북부에 위치한 넓은 자연 보호구역으로, 탁 트인 초원과 숲, 그리고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이곳은 런던의 다른 공원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의 야생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도심을 벗어나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햄프스테드 히스에서는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히스 언덕에서는 런던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추천 활동

히스 언덕 전망대

 

언덕 꼭대기에서 런던 시내를 조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호수 수영

 

자연 그대로의 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리틀 베니스 (Little Venice)

 

평화로운 운하 산책 리틀 베니스는 런던의 패딩턴 인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운하 지역으로,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운하를 따라 늘어선 보트들과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는 운하를 따라 천천히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유유히 떠다니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틀 베니스는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추천 활동

 

보트 투어

 

운하를 따라 보트를 타고 런던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하 산책

 

운하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서 느긋하게 걷다 보면, 런던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파크

(Richmond Park)

리치몬드 파크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리치몬드 파크는 런던에서 가장 큰 왕립 공원으로, 야생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런던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넓은 초원과 숲,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진 리치몬드 파크는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공원 내에서 사슴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으며,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사슴 관찰

 

리치몬드 파크 곳곳에서 야생 사슴을 볼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펜 폰드 (Pen Ponds) 방문

 

공원 내에 있는 호수에서 물 위에 떠 있는 새들을 관찰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로, 여왕의 거처이자 중요한 국빈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특히 매일 아침 11시에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Changing the Guard)**은 꼭 봐야 할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화려한 제복을 입은 근위병들의 행진은 런던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경험해야 할 특별한 순간입니다.

 

추천 활동

근위병 교대식 관람

 

왕궁 앞에서 매일 아침 열리는 교대식을 관람하며 영국 왕실의 전통을 느껴보세요.

 

여름철 궁전 내부 투어

 

여름 시즌에는 궁전의 일부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왕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런던 타워 (Tower of London)

 

런던 타워는 영국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로, 과거 왕실의 요새이자 감옥, 그리고 보물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이곳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많은 역사를 담고 있으며, 특히 **왕관 보석(Crown Jewels)**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타워 내의 이곳을 둘러보면서 영국 왕실의 화려함과 중세 시대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왕관 보석 관람

 

타워 내의 보석 전시관에서 영국 왕실의 보물을 감상해보세요.

 

비피터 가이드 투어

 

타워의 역사를 자세히 들을 수 있는 비피터(Yeoman Warder) 가이드 투어를 추천합니다.

 

빅벤과 국회의사당

(Big Ben and Houses of Parliament)

 

빅벤은 런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국회의사당의 시계탑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이곳은 영국의 정치 중심지로, 웅장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진 빅벤과 의사당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국회의사당 내부 투어도 가능해, 영국의 정치 체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국회의사당 투어

 

내부 투어를 통해 영국의 정치 역사와 현재의 의회 구조를 배워보세요.

 

템스강 크루즈

 

템스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세요.

 

런던아이 (London Eye)

 

런던아이는 템스강변에 위치한 거대한 관람차로, 런던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135미터 높이에서 런던의 주요 명소들을 모두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이나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런던아이를 타고 천천히 회전하는 동안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런던아이 탑승

 

관람차를 타고 런던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템스강 야경 감상

 

야경 시간에 런던아이에서 내려다보는 템스강과 도시의 불빛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대영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 박물관 중 하나로,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집트 미라,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 조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여행 중에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추천 활동

박물관 투어

 

다양한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의 방대한 컬렉션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별 전시회 관람

 

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특별 전시회를 관람해보세요.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내셔널 갤러리는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유럽 미술의 걸작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반 고흐 등의 작품을 비롯해 수많은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며 시간을 보낼 가치가 충분합니다.

 

추천 활동

명화 감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들을 직접 보고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아보세요.

 

무료 투어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무료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코번트 가든 (Covent Garden)

 

코번트 가든은 활기찬 시장과 거리 공연으로 유명한 런던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은 쇼핑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영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식도락 여행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추천 활동

쇼핑

 

전통적인 영국 브랜드와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을 둘러보세요.

 

거리 공연 관람

 

코번트 가든의 활기찬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꼭 맛봐야 할 런던 관광지 현지 음식

피시 앤 칩스 (Fish and Chips)

 

피시 앤 칩스는 가장 대표적인 영국 음식으로, 런던을 방문하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하는 요리입니다.

 

두툼한 대구나 해덕을 바삭하게 튀겨낸 후, 두꺼운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됩니다.

 

소금과 식초를 뿌려 먹거나,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추천 장소

피시 앤 칩스로 유명한 가게로는 Poppies Fish & Chips와 The Golden Hind가 있습니다.

 

선데이 로스트 (Sunday Roast)

 

선데이 로스트는 일요일 점심 또는 저녁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적인 영국 요리입니다.

 

주로 로스트 비프, 치킨, 돼지고기 또는 양고기를 구운 감자와 함께 제공하며, 요크셔 푸딩과 그레이비 소스가 빠지지 않습니다.

 

런던의 펍이나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된 선데이 로스트를 경험해보세요.

 

추천 장소

The Harwood Arms와 The Jugged Hare는 맛있는 선데이 로스트로 유명합니다.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Full English Breakfast)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영국식 아침 식사로, 베이컨, 소시지, 계란, 구운 토마토, 버섯, 구운 빵, 그리고 때로는 블랙 푸딩과 구운 콩이 포함됩니다.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런던에서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즐겨보세요.

 

추천 장소

The Breakfast Club과 Regency Café는 이 전통적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대표적인 전통으로, 오후에 즐기는 차와 함께 샌드위치, 스콘, 다양한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를 곁들여 먹습니다.

 

런던에서는 고급 호텔이나 티 하우스에서 정통 애프터눈 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

The Ritz와 Fortnum & Mason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는 런던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경험으로 손꼽힙니다.

 

파이 앤 매쉬 (Pie and Mash)

 

파이 앤 매쉬는 런던의 전통적인 요리로, 고기 파이와 으깬 감자를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파슬리 소스를 곁들여 먹으며, 간단하지만 영국의 소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장소

M. Manze와 F. Cooke는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파이 앤 매쉬 가게입니다.

 

징기스칸 (Jellied Eels)

 

런던 동부에서 시작된 전통 음식인 젤리드 일은 장어를 조리한 후 젤리 상태로 굳힌 요리입니다.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런던의 음식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음식입니다.

 

추천 장소

젤리드 일의 전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는 M. Manze와 F. Cooke가 있습니다.

 

스카치 에그 (Scotch Egg)

 

스카치 에그는 삶은 달걀을 소시지 고기로 감싸고, 빵가루를 입혀 튀긴 요리입니다.

 

간식이나 피크닉 음식으로 인기가 있으며, 런던의 펍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추천 장소

스카치 에그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Fortnum & Mason과, 퀄리티 높은 스카치 에그를 제공하는 The Harwood Arms를 방문해보세요.

 

비프 웰링턴 (Beef Wellington)

 

비프 웰링턴은 필레 스테이크에 머쉬룸, 파테를 얹어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싸 구워낸 고급 요리입니다.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요리는 영국 전통 음식 중 하나로, 특별한 날이나 축하할 만한 날에 먹기 좋습니다.

 

추천 장소

Rules와 The Savoy Grill은 비프 웰링턴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인도 커리 (Indian Curry)

 

런던에는 큰 인도 커뮤니티가 자리 잡고 있어 인도 음식이 영국 음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킨 티카 마살라(Chicken Tikka Masala)는 영국의 국민 음식으로 여겨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추천 장소

Dishoom과 브릭 레인(Brick Lane)은 맛있는 인도 커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스티키 토피 푸딩

(Sticky Toffee Pudding)

 

스티키 토피 푸딩은 달콤하고 진한 캐러멜 소스를 얹은 데이트 케이크로, 런던에서 꼭 맛봐야 할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따뜻하게 제공되며, 종종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크림과 함께 먹습니다.

 

추천 장소

The Ivy와 Hawksmoor는 맛있는 스티키 토피 푸딩으로 유명합니다.